Tooces[암연소혼장]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카메라 바디 설계에서 폼펙터 규격을 정해 놓고 공간 배치 문제로 마이크 단자를 넣지 못했다기 보다는 스펙을 정하고 폼펙터를 설계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즉, GX85의 포지션상 마이크 단자가 꼭 필요하지 않았다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을지... 비슷한 크기의 6500을 보더라도 공간 문제로 마이크폰 단자를 넣지 못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진실은 파나소닉 설계자에게 물어봐야 하겠지만요 ^^2017-02-24 15:01
워프짱™[Tooces]그렇다고 모든걸 급나누기로 치부하는것도 아니죠.
gx라인 플랫 디자인 미러리스는 애초에 컨셉상 스트리트 포토용입니다.
gx7때의 인터뷰에서도 마이크단자는 공간이 없다고 했었고, 바디크기를 키운 gx8에는 마이크 단자를 넣어 줬습니다.
gx7과 비슷한 크기에 5축떨방이 들어간 gx85는 빠졌고요.
서비스 메뉴얼에 나온 gx85 내부 구조를 보면 마이크 단자를 넣기는 너무 꽉차긴 했어요. 당장 단자하나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오디오관련 회로도 들어가야합니다.
오히려 그런 컨셉으로 본다면 영상에 좋은 5축 떨방을 넣고도 영상 프로파일(씨네D, 씨네V)를 빼 버린게 더 급나누기라고 볼수 있겠죠. m.popco.net/forumView.php?I...2017-02-24 15:09
Tooces[워프짱™]제 말씀은 아 정말 넣고 싶은데 도저히 공간이 없네! 이게 아니라 GX85란 제품을 낼 때 시장에서의 포지션, 가격등을 고려하여 스펙을 정할 때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스펙에 맞춰 계산된 폼펙터에서 여유 공간이 많이 보이면 그건 설계를 잘못한것이니 완성품 내부가 빡빡한건 당연한겁니다.
IBIS는 동영상 비중만 높은건 아니죠. 사진에서 비중도 매우 높기 때문에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기기의 포지션의 스트리트 포토(개인적으론 동의하지 않지만..)라면 IBIS의 존재 가치는 사진에서 더 높다고 봐야죠. 상대적으로 동영상 비중은 낮은 바디이기에 관련 기능이 빠졌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그런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G 라인업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보통 제품은 그런식으로 급 나누기 하지요! 급 나누기가 나쁜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짜장, 간짜장 이야기 했다가 된통 당하는 날이네요 ^^2017-02-24 15:59
회원정보
아이디 : aerill***
닉네임 : 박정우_눈먼냥이
포인트 : 25642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3-12 12:1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