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GX85와 후지필름 X-T2를 써보면서 4K 30P 동영상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동영상 촬영 목적이 대부분 가족영상이라 샘플은 없습니다..

상업용으로 쓰시는 분들에게는 일부 관련 항목(AF 대신 MF사용등)이 해당되지 않고
주로 일반 유저에게 해당되는 내용들로 4K 30P 간단 후기 써봅니다.


T2 장점
영상 색감이 자연스러우며 좋다
파나 4K 30P보다 초점잡는게 자연스럽다
-AF가 왔다갔다 하는게 덜한 느낌이며 좀 더 스무스하게 움직여 덜 거슬림(18-135 ois 렌즈 사용)

T2 단점
후지는 일반렌즈(18-135 ois) 줌링 사용시 소음이 더 심하며 대부분의 단렌즈는 AF 소음이 동반된다
-일반 유저가 영상 전용 렌즈를 쓸 일이 없으니 렌즈(ois 렌즈 부족도 포함)에서 치명적인 단점


파나 장점
대부분의 렌즈가 무소음에 가까워 영상 전용 렌즈군을 굳이 생각 할 필요가 없다
바디+렌즈의 듀얼 떨방 작동시 일상 용도로는 별도의 흔들림 방지(짐벌, 삼각대등) 장비가 필요없다

파나 단점
4K 30P AF가 불만족스럽다..
-FHD 60P의 자연스럽고 빠른 AF에 길들여지게 한 파나 잘못..ㅋㅋ


내장 마이크 성능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니 이정도네요

결과물의 퀄리티를 놓고 보면 비등한 느낌입니다.
가장 큰 단점을 꼽자면 후지는 렌즈, 파나는 AF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은 곧 출시될 영상머신 파나소닉 GH5가 짱먹게 될 거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