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잠깐 머리 식히러 파나톡에 들렀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카메라 리뷰들처럼 GH5를 포토 위주로 촬영하다 보니

기존 파나소닉 바디들과 다른 점이 느껴지더군요.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색 표현에서도 보다 충실해졌다고 했기에

이 부분이 좀 궁금했었는데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GX85와 한 장 비교 촬영한 것이 있었는데, 당시 카메라 모니터로는 느낌이 잘 안왔습니다.

그런데, PC로 보니 세밀한 표현에서 차이가 꽤 있네요.


[GH5 vs GX85 인물 한 장 비교 LEICA 25.4]

<GH5>

<GX85>



지난 파나소닉 리뷰 들의 공통된 댓글 중...

'파나소닉은 인물에 자주 톤이 끼는게 마음에 안든다' 고 적어주셨던 글을 몇 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GH5는 피부 톤의 암부와 중간밝기에 번지는 붉은(자주,마젠타 등)빛 패턴이 많이 줄어든 느낌.

보다 더 자연스러워지고 계조도 좋아진 듯 하구요.

물론 개인취향이라 변한 색감에 대해 어둡고 생기가 없다 라고 느껴지는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한 인물을 본 후 제가 느낀 것은...

기존 파나소닉 카메라들에 비해  좀 더 선호하는 색감으로 바뀐것 같다... 라는 것.

역광에서의 붉은 끼도 좀 더 제거되었구요.

실내에서는 AWBc 화이트 밸런스가 은근히 능력을 발휘합니다.

AWBc는 캐논 5D Mark IV의 화이트 우선 AWB와 동일한 기능으로

어둡고 붉은 조명하(백열등)에서 붉은끼를 제거해줍니다.

물론, AWBc를 사용하면 경우에 따라 약간은 차갑게 표현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고감도 환경에서도 색 균형은 꽤 괜찮아 보이더군요.



GH5 인물 사진 몇 장 첨부해봅니다.^^
EXIF 날짜는 바디 세팅이 잘못된 걸로 촬영해서 그만....

[무보정 리사이즈, 렌즈는 다양.]
- GH5는 비정식 버전입니다.

Leica 42.5

 

 

Leica 42.5

 

 

X 35-100 I

 

 

Lecia 12-60

 

 

Leica 42.5

 

 

 

X 35-100 I

 

 

 

Leica 12-60

 

 

 

Leica 42.5

 

 

 

 

Leica 42.5

 

 

 

Leica 42.5

 

 

 

Leica 42.5

 

 

 

 

Leica 12-60

 

 

 

Leica 42.5

 

 

 

Leica 12-60

 

 

 

X 35-100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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