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아닌 관계로 그냥 글로만 쓰는 뻘 정보입니다.

터치와 와이파이는 들어간지 한참 되었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지만...

이번에 GH5에 블루투스가 들어갔습니다. 와이파이도 5G도 지원하지요...

근데 왜 들어갔는지 모를 이 블루투스가 OFF상태의 GH5를 켜고 끌수 있고, WIFI를 통해서 사진전송 및 원격제어... 즉, 파나소닉 이미지앱의 모든 기능을 꺼진 GH5로 다 동작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응용방법의 예를 들자면... 덩치가 커진만큼 GH5에 이 덩치와 어울리는 렌즈를 물려놓은 상태에서 외출했다 돌아오면 가방을 열기조차 싫습니다.

이때, 가방을 열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을 통해서 이미지 리뷰를 한다거나, 이미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거 저는 참 신박했네요... 아들과 제주도 여행중인데, 숙소로 돌아와서 너무 피곤해서 널부러져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가방을 건드리지 않은채로 아이패드로 리뷰하고 이미지 전송까지 받으니 참 좋은 세상이네...  라고 혼자 뻘소리를 했습니다.

이 밖에도 몇몇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들이 들어갔는데, 급나누기에 소홀한 파나소닉인지라, 이후에 나올 마포 기종에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뻘정보를 마칩니다.



PS. 블루투스는 저전력 기술이라 평상시에 켜놔도 괜찮습니다.
       블루투스가 하는 일은 Gh5를 켜고 끄며, WIFI를 활성화 시켜 이미지앱을 평상시처럼 동작시켜주는 역할입니다. 이로 인해 이미지앱의 기능들을 통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