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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GH3를 놔줄 때가 되었군요.

하늘따라 | 06-24 22:06 | 조회수 : 2,039

GH3와 12-35를 3년 넘게 사용을 했습니다.
FHD 동영상에서 현재 기기들 중에서 가성비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죠.
파나의 바디들이 동영상이 뛰어나지만 GH 시리즈에서만 FHD를 제대로 찍을 수 있죠.
이제 4K에 대한 요구가 있다보니 4K 기기를 자연스레 알아보게 되면서 알아보던 중
덜컥 소니의 A6300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정말 장난감 같은 작은 만듬새와 불펀한 인터페이스가 꽤 피로감을 안겨주더군요.
GH 시리즈는 적당히 커서 조작도 쉽고 손에 익어서 좋았는데 말이죠.....
GH4를 들이자니 애매하고 GH5를 들이자니 너무 비싸고.......
그러다 어제 두개를 함께 들고나가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최측의 직캠(편집 없이 촬영 데이터만) 요청이라 부담 없이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A6300을 바로 실전에 투입했는데....
바디 퍼포먼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18-105 F4 전동줌 렌즈에 유선 리포콘을 달고 사용을 하니 일단 촬영이 무척 편리합니다.
GH3는 옆에서 계속 놀고 있었습니다.
3년간 정들었는데 이제 은퇴할 때가 되었네요.
youtu.be/7dQhJxjDuzE



★ 하늘따라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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