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씁니다.
유튜브나 인터넷에 사진 관련 자료들을 보면 카메라의 색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을 종종봅니다. 어떤 기종은 진득한 맛이 없어서 안쓴다. 어떤 기종은 시체색감이다 등등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Jpg파일의 색감이 이렇다는 건지 raw파일로 편집할때 관용도럴 이야기 하는건지 raw 자체의 색감을 이야기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제가 다른 기종과 비교를 해보려 해도 카메라가 하나밖에 없고 보는눈이나 실력도 좋지 않아서 방법도 없고요. 만약 jpg의 색감을 이야기 하는 거라면 raw로 찍어서 보정하는 사람에게는 카메라의 색감은 의미가 없는것인지..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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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BINI
우리가 쓰는 카메라의 색은 실제 하는걸 표현하는게 아닙니다. 모두다 가짜로 만들어낸것이죠. 그래서 카메라는 이 색들을 처리하면서 그 가짜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다른 감각을 가집니다. 이건 센서의 베이어패턴에서 오는것일 수도 있고 이미지처리 프로세서에 의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카메라는 그 색상에 차이가 분명히 있고 이것을 다들 색감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색감은 보시는 모니터나 인화에서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RAW라고 해서 이런 색감차이가 없는것은 아니라 분명히 존재합니다.
2017-10-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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