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눈팅족 입니다.
이번에 쓸만한 장비를 두가지 구입해서 간단히 소개합니다.
1. 시루이 모노포드 P-324SR
맨프로토 최근에 나온 비슷한 모노포드도 구입해보았지만 역시 이런 간이 삼각대가 달려있는 모노포드는 시루이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삼각대 부분이 견고합니다.
204나 224 등 좀더 작은 모델도 있었지만 이 모델이 바디+렌즈 1KG이상 무게를 홀로 버틸수 있겠다 싶어서 구입하였습니다. 비디오 헤드를 결합하면 결혼식, 공연 등 실내 비디오 촬영에 쓸만합니다. 최대높이 1750mm, 최소높이 720mm, 무게 1.5Kg
P-324S모델이 단종이 되고SR모델로 바뀌었는데 뭐가 바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무거워졌습니다.
2. 맨프로토 MHXPRO-2W
시루이 헤드는 써보지 않았지만 맨프로토 비디오헤드가 선택의 폭이 넓어서 하나 골랐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태생이 비디오헤드 계열이 아니라서 카메라에 장착되는 플레이트 모양이 길지 않고 일반 헤드의 플레이트와 같습니다. 그리고 작고 가볍습니다. 796g. 무빙시 느낌은 다른 맨프로토 유압식 비디오 헤드들과 다를 것이 없네요. 파노라마 사진 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두 제품을 집에서 설치해서 G85를 마운트 해보았는데 괜찮은 것 같네요.
모노포드의 총 4단 길이중에 3단까지는 홀로서기가 가능하고 4단부터는 조금 휘청거립니다. 실외에서 3단부터는 홀로 세워두면 위험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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