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흥미를 잃어
LX100만 남기고 모두 다 정리했다가
최근 걸그룹에 빠지는 바람에(....) 다시 카메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촬영은 실내 팬싸인회 혹은 야외 행사 정도라
렌즈는 40-150PRO+MC14 혹은 곧 출시할 라이카 50-200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바디가 고민입니다.
원래 바디는 올림 바디를 써서
M1 MK2을 생각했는데, 파나 G9가 이번 마포 끝판왕급으로 출시되었더라구요.
근데 또 아랫급의 G85도 그렇게 성능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은데,
동체추적이 정말 크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연사 버퍼도 이정도면 넉넉하고, 고감도도 1600 이상으로 올릴 일 또한 거의 없어서
욕심 부리지 말고 G85 정도에서 만족할까? 하는 맘도 듭니다만
한편으론 그래도 신센서의 G9에 대한 기대도 있고 조금 더 높은 화소덕에 크롭하기도 좋을테고,
현존 마포 바디중에서 가장 좋은 연사와 동체추적을 기대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포기하기엔 조금 아까운게 사실입니다.
가성비의 G85 일까요? 역시나 플래그쉽의 G9 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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