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초짜라는 이름으로 두번의 사진을 올렸던 생초짜입니다. 
얼마전에 오이도에 밤촬영을 하러 나갔다가 광각에 대한 필요성을 절절히 느끼고 또한 줌에 대한 갈망이 
생겼기에 이런 저런 렌즈들을 보다보니 아래 두가지 렌즈가 일단 눈에 들어와 어떤것을 구매해야 할지 
고수님들께 도움을 받아 보려 글을 올려 봅니다. 
사실은 라이카 12-60이나 올림푸스 12-100 프로를 구매하고 싶으나 금전의 압박이 심한 바람에 일단은
두가지의 가성비 좋아 보이는 렌즈를 골라 봤습니다. 
광각에 어느정도 줌까지 되는 모델들이라 구매하고 나면 한동안은 잘쓸것 같아서 골라보긴 했으나 지식의 
미천함으로 인해 어느정도의 차이와 성능을 분별해낼 능력이 모자라 결국에는 도움을 요청하게 되네요. 
딱히 리뷰도 잘 보이지 않는 렌즈들이라 이 렌즈들을 사도 후회를 하지 않을 자신이 없네요.
저의 미천한 금전적인 부분에 타격이 가지 않도록 따듯한 시선으로 같이 고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덧글 13 접기
		
변태곰푸 
						[[X]ffotagu]오 !!! 역시 12-60 라이카가 답인가 보군요. 저도 사실 12-60이 가장 맘에 들기는 하는데 초보자가 그런 좋은 렌즈 가지고 있어도 전혀 성능을 이끌어 내지 못할까 싶어서요. 하지만 역시 제품의 질이라던가 화각이 가장 다양하게 쓰이는 화각이고 여러가지로 좋은 제품인 모양인가 봅니다. 사실 제가 위 두 제품을 보았던 이유는 12-140(150)이면 렌즈 하나도 다 해결이 될거 같다는 얇은 생각으로 골랐던 것인데 역시 목적이 불분명하면 오히려 독이 될수 있는 것이었군요.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하지만 둘줄에 하나라면 올림푸스보다는 파나소닉인거군요, 역시 이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018-05-14 22:48 						
						
[X]ffotagu 
						[변태곰푸]14-140의 일반적인 주용도는 여행용/전천후렌즈입니다. 
변태곰푸 
						[그리고남겨진것들]F4.0 인데도 밤에는 사용하기가 어려운가요....오늘 또 하나 배우게 됩니다. 사실 저는 밝은 렌즈 밝은 렌즈 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가 했었습니다. 낮에 더 환하게 찍힌다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밝은 렌즈가 정말로 필요한거였군요. 게다가 밝은 렌즈가 촛점도 더 잘 잡아 낸다 들었습니다. 굉장히 비싼게 납득이 가는군요....솔직히  F6이 넘어가는 렌즈는 어느정도 인지 잘 상상도 안갑니다. 언젠간 써보게 되겠지만 이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 사용하게 되었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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