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5 사용자입니다. 평소 렌즈는 고정조리개 2.8 줌렌즈 사용하고요.
카메라/렌즈 모두 만듦새도 좋고 편의성도 괜찮아서 잘 쓰고 있는데... 실내 사진에서는 광량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꽤나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판형 한계에 의한 노이즈 문제가 겁이 나서 iso를 1600보다 더 크게 하지는 못하겠고... 결국 항상 사진을 좀 어둡게 찍은 다음에 라이트룸 보정으로 겨우 살리고만 있습니다.
G9 이상급 바디에서는 감도가 좀 괜찮은 편인가요? 아니면 이거는 그냥 마이크로 포서드 판형 자체의 한계일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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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현재로썬 판형크기의 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정확히는 기술력이죠. 파나소닉조차 소니센서를 쓸정도로 판형의 한계가 이미 왔다는 겁니다. 파나소닉도 센서를 직접만드시는 건 아시죠? 아이폰으로 살짝 어두운곳에서 찍으면 아시겠지만 노이즈가 지글지글합니다. 가득이나 센서크기에 비해 화소가 굉장히 큰편이라 더욱더 그렇죠. 듣기론 마포에 2400만화소는 풀프에 1억만화소급이라고 들어봤습니다. 카메라들이 고화소화하는 시기라 마포는 매우 불리합니다. 이미 소니 고급렌즈들은 1억화소까지 염두해놓고있습니다.(물론 진짜로 1억화소짜리 풀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후지필름 중형카메라는 1억5천만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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