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 부탁으로, 주로 연극을 영상촬영해주고 있습니다.
연극같은 경우, 극장의 무대위다 보니 어두운 환경에 조명이 수시로 들어오고 나갑니다.
클로즈업을 찍으면 그때그때 조명을 받는 배우의 얼굴에 맞춰서 찍는데, 전체샷을 찍을때 밝기 설정이 고민입니다.
전체 샷을 찍을때, 제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 행동 : 조명이 어두운 구간때문에 ISO 를 많이 높인다
> 결과 : 밝아지지만, 대신 배우가 조명을 제대로 받는 구간에서는 배우 얼굴이 하얗게 타버림
- 행동 : 조명을 받는 구간을 살리고자, ISO 를 낮춘다
> 결과 : 조명을 직사로 받아도 얼굴 표정이 보이지만, 조명이 낮게 깔리는 구간에서는 화면이 까맣게 됨
결국 제가 원하는 것은, 조명하의 인물과 조명 밖의 어두운 구간을 모두 드러나게 찍어주고 싶은건데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궁금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현재 사용중인 바디는 G7 이고, GH5s 구입을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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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MIN
제가 대전에서 9년째 같은걸 하고 있습니다. 사진 전체촬영은 포기합니다. 소극장에서 인간이 눈으로 보는것만큼 절대 안나옵니다. 카메라A로 동영상으로 전체 찍으면서(팬포커스로 되어야 해서 iso올리고 조리개 조입니다) 카메라B로 망원으로 배우들의 표정 클로즈업되게 찍습니다. 리허설때는 허락받고 환산 85미리 정도로 무대위를 마구 움직이며 찍어주고 실제 공연시 소극장 무대 가장 뒤에서 무름모드로 촬영해서 1000장쯤 찍어서 50장 정도 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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