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에서 사왔을 때는 쭉쭉 뻗어있었는데...
한 달도 안되었는데...
세월아 네월아 늘어져 있네요...
물을 많이 준건가?
환기가 부족해서 인가?
앞으로 꽃집 사탕발림 상술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지... ㅠ.ㅠ
저절로 놔둬도 잘자라고 오래 사는 거 달라고 했는데...
12-35줌이 광량이 풍부하면
15.7 / 25.7 / 45마 보다도 기본 샤픈이 강하네요... 헐...
소프트웨어 기본의 샤픈(언샵) 수치를 상당히 낮췄습니다.
실내 광량은 플래시로 보충하면 사진은 적당히 쓸만할 것 같습니다.
영상은 ISO를 왕창 올려야....
니콘 크랍 바디용 줌 렌즈 17-55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색감 느낌은 좀 다르네요...
니콘처럼 코발트 발색이 탁 트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뉴트럴한 편인 것 같습니다.
색감이나 뉘앙스는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옴니 플레이어 느낌 ?
니콘 크랍 바디용 17-55 줌 렌즈 대비 빌드 퀄리티는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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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케케
같이 일하던 형이 화초가꾸는걸 좋아해서 작업실 정원을 꽃 밭으로 만들곤 했었는데 뿌리가 숨을 쉬어야 해서 물을 자주 주면 안좋다 하더군요. 주어도 하루에 한 번이나 텀이 길어야지 흙이 항상 촉촉하면 안좋다고 하더랍니다. 식물 마다 다르겠지만요. 전 화분에서 페니로얄 키우다 입양보냈었고 소국화도 키우다 입양보냈었습니다. 땅에서 자라게 해주고 싶었었는데 역시 땅에서 자라니까 애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더군요. 공들여 캣닢도 키워보고 귀리도 키워봤는데 역시 화분에서는 힘들었어요. 제일 편하게 키워덨던 잡초였는데 그 생명력이란.. 이름을 지어줘야 한다면 불사초라 부르고 싶을 정도였어요.ㅎㅎ
2018-12-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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