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PC에 대한 감흥

   완성 후 새로운 PC에서 만저보는 영상은...약간 더 빨라졌을 뿐...

    역시 기대치보다 뭔가 ... 4% 부족한  성능입니다...

 

2. 기타 성능...

 

   1) 사진 편집이 50% 정도 빨라 졌다고 체감했습니다.

 

   2) 인터넷 창 화면 전환도 약 2배 정도 빨라졌다고 느꼈습니다.

 

   3) 동영상 재생에 대한 퀄리티도 상승했다고 느꼈습니다.

       FHD 모니터지만 크롬으로 보는 4K영상이 부드럽습니다.

 

       라데온이나 지뽀스나 기본 팩토리 셋팅의 색감은 이제 유사해 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블랙 칼라에 대한 표현력이 좋아졌습니다.

 

    4) 사운드 재생 측면에서는... PC만 새걸로 바꼈을 뿐인데...

        새로운 PC는 번인(에이징)이 필요하다라고 느낄 만큼...

        예전 PC 대비 사운드 재생은 좀 뻣뻣한 편입니다.

        계속 전기 먹이고 가동하니 조금씩 굳어진 음이 풀리고 있습니다.

 

    5) M2 NVMe SSD (PCIE3 X 4배속)의 속도는 정말 빠르다 느꼈습니다...

        일반 SATA SSD하고는 비교대상 자체가 안됩니다... (이론적으로 약 5배 빠릅니다.)

        M2 NVMe SSD를 PCIE X 2배속 세팅시와 X4배속 세팅으로 구분해 봤는데...

        이것 역시 속도 체감이 두 배는 된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빠릅니다...

 

    6) 사운드 재생용 WAV 파일은 도시바 SATA SSD에 저장해 놓았고,

       동영상이나 사진 보정시의 작업 공간용으로 활용됩니다.

 

    7) 인텔 옵테인 메모리 M10과 WD RED HDD를 하나로 묶어 봤는데...

        4테라 SSD의 탄생입니다.

 

        기존 옵테인 메모리는 윈도우가 설치된 HDD의 가속만 가능했기에

        쓸모 없는 쓰레기 기술이었지만...(대부분 SSD에 윈도우를 설치하므로)

 

       인텔 9세대 CPU에선 윈도우 탑재 SSD 이외의 

       "옵테인 메모리+단순 저장장치(SSD OR HDD)의 가속화"

       가 가능해 져서 .... 살아있는 기술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M2 NVMe (PCIE 3.0 X 4 LANE)로 작동하므로 HDD와 결합시켜도

       일반 SATA SSD보다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를 보입니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인공지능형 체험학습을 통해 빨라집니다.

       처음 한두 번 하는 일은 느리다가... 동일한 일을 반복하면 학습을 통해 무척 빨라 집니다...

       갑자기 아놀 슈왈제네거 출연  터미네이터2의 AI와의 전쟁이 생각나게 되는군요...

 

 

   8) 6-7년 만의 PC조립인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마더보드에 뭐 이리 꽂는게 늘어 났는지... 정신이 다 없더군요....

 

 

 

 

 

이게 바로 일명 축구공입니다...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CPU 제품 빼고는 전부 종이박스 포장이지요...

8코어 16쓰레드입니다.

게임을 않하면 상당히 정숙하고 온도도 낮게 유지가 됩니다....

 

 

 

 

NVMe SSD입니다.

불과 한 달 전만해도 저 역시 이런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지 조차 몰랐었습니다.

통상적인 SATA3 SSD보다 약 5배 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옵테인 메모리 M10 입니다.

2세대 옵테인 제품입니다...

 

 

 

 

마더보드...

막시무스 HERO에 와이파이 무선랜/블루투스가  추가되면 결국 CODE 가격이라 이걸로 질렀습니다...

 

 

 

 

팰릿 RTX2070  수퍼 제트 스트림

팰릿 제품이 품질도 적당하고... 쿨링성능이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대망의 파워 서플라이....  쿨러마스터 골드 750와트급....

 

 

가 아니고....

아래의  부품들을 담아서 왔더군요...

 

 

 

파워 서플라이는 PC의 심장....

개인적으로 플래티넘 이상 등급만 사용합니다.

 

커세어 AXi (플랙트로닉스 오이엠) 시리즈나 시소닉 플래티넘 이상급이어야 합니다.

아래 제품은 시소닉 오이엠 제품입니다.

 

 

 

 

 

완성된 PC 사진입니다.

빅타워급 크기의 케이스랑 공랭 CPU쿨러인 써멀라이트 은화살 SBE (높이 165미리)가 무난히 장착됩니다...

 

PC케이스인 리안리 PC-V1020 모델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모델인데... 출시 당시 고급기종이었기에...

알미늄 케이스 두께가 장난이 아닙니다...

 

써멀라이트의 CPU 쿨러도 재활용입니다.

공랭 쿨러로는  끝판왕급입니다.

쿨러의 덩치가 하도 커서 PC 케이스와 마더보드를 가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간만에... 조립했더니... 신세계입니다.

 

 

 

기존 시스템을 살리느라....

PC 케이스를 미니타워(M-ATX) 크기로 새로 장만해야 했고... 무선 키보드+마우스 콤보 세트를 구입하느라

추가 경비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기존 시스템도 인터넷 검색 / 동영상 재생 및 음악 재생 / 사진 편집 등에는 하등에 문제가 없는 시스템입니다.

 오로지 영상 후가공에서 두 손 두 발 들었다 정도 입니다....)

 

 

원래 GH5S를 중고로 구입하려고 준비해 논 예산에 쌈짓돈까지 추가로 들어가 벼려서

이제 완전 빈털터리입니다.

 

개인적 입장으로도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관계로 밑빠진 독을 채우려면 앞으로도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영상 입문을 위해.... 연속으로 퍼붓는 결과물입니다....

영상 입문... 이거 돈 먹는 괴물이네요....

 

 

 

 

 

 

 

 

★ RTS3 T*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6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