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X S1R  / SIGMA MC-21 /  SAMYANG 10mm  / pixel to pixel mode / 4K 60fps / T5.6 / iso 6400

youtu.be/m1Ej19ewGqQ

제가 영상용으로 S1R을 택한 이유중 하나가 고화소 바디의 특성으로 크롭모드 촬영이 용의하다는 점 입니다.
S1R은 풀프레임 모드/aps-c모드/픽셀 to 픽셀(마이크로 포서즈) 세가지로 촬영 화각 설정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론상 화질은 픽셀 to 픽셀 > aps-c > 풀프레임 화각순으로 추정되어집니다. 아니라 하더라도 최소한 화질의 손실이 없이 단렌즈로 세가지 화각대의 4K 60fps 영상촬영이 가능 합니다.
특히 팬포커싱으로 심도 확보가 용의한 픽셀/픽셀 모드를 애용할 계획인데요. 여기서 살짝 오류가 생겼습니다 ^^;;;
각 화각대가 풀프레임/크롭바디/마이크로 포서즈의 바디의 특성을 그대로 갖더라고요... 저조도 노이즈...를요...
조명을 사용하는 스튜디오나 밝은 야외촬영은 문제 없지만. 제 촬영의 특성상 노출 광량이 부족한 촬영도 많은데 픽셀/픽셀 모드 저조도 노이즈 수준은 대략 GH5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워낙 고화소 바디이다보니 저조도 노이즈가 풀프레임 모드에서도 GH5s 정도인 느낌인데요. GH5s는 지금까지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바디라 기대하기로는 손떨방 강력한 고화소 풀프레임 GH5s 라는 느낌은 원했지만... 동영상 스팩에서 살짝 부족한듯 합니다.
어짜피 S1도 영상용 바디로 나온건 아닌 느낌이라 차라리 사진에라도 특화된 바디를 구입해야 나중에 영상 특화 풀프레임이나 혹은 GH6s가 나온다 하더라도 배도 안아프고 기추(?)할 명목도 생기니까요^^;;
8bit의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사용해본 타기종 10bit와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4;2;0이라...)
(위 영상은 저조도 노이즈가 심해서 색보정이 잘 안먹는 느낌이 날수는 있겠네요^^:)
저조도 노이즈만 본다면 최근 사용했던 Z6가 압승 이기는 합니다.
아래 영상은 노출도 더 밝았고 4K 30fps(셔속이 2배 차이)라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감안하더라도 저조도 노이즈에서 는 확실한 차이를 갖습니다.(iso가 800 미만이었던가? 그럼 비교가 안되기는 하겠네요^^;;;)

youtu.be/vvQYUSzMciQ

하지만 확실한건 파나소닉이 광량만 확보된다면 색 표현의 관용도가 타 기종에 비하여 좋은거 같습니다.
색을 잘 다루지 못하는 제가 말이 신뢰도가 있을지는 ^^; 모르지만 타기종은 그 카메라의 색감에서 최대한 조율을 한다는 느낌이라면 파나소닉은 최대한 나의 의견을 따라준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직 밝은 렌즈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동영상 AF도 괜찮습니다.
GH5s도 그렇고 S1R도 그렇고 저는 AF가 괜찮던데요??
제가 처음 사용한게 NX1이고 마지막 사용한게 Z6 입니다. 현존 최강 동여상 AF 머신인데 그 기종들을 사용하다가
GH5/5s, S1R을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워블링 까이는데 정적인 촬영에 AF를 쓰시나요??
그리고 제가 쓰는 정도에서 동적인 촬영에 AF 신뢰도는 크게 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극단적이면 NX1/Z6도 핀 나갑니다~
여기가지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내가 쓰는게 제일좋아" 주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