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톡게시판이 너무 조용하네요. 올림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마포 제품들 주기가 너무 길어지다보니 다들 떠나가나 봅니다.
풀프레임s시리즈로 기변하는 분들도 별로 없는 듯 하고..
dji가 마포진영에 들어오는가 했지만 L마운트연합으로 갔더군요 ㅎ

gh6는 가격이 아직도 떨어질 기색이 안보여서 gh5m2를 사보려 합니다.
현재 g9, gh5, g100 보유중이고 가끔 공연물 영상촬영시에 g9과 gh5 두대를 쓰는데요.
보통 gh5를 고정 광각 촬영하고 g9으로 무빙촬영하는데 이상하게 1여년 전부터 파이널컷(언제나 최신버전)으로 멀티캠 싱크를 하면 전혀 맞지를 않습니다.
파컷 문제인지 파나소닉 펌웨어 문제인지 1년이 넘도록 알아내지를 못했구요.
원래 gh5를 처분하고 gh6으로 가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가격도 너무 비싸고 g9이 영상 전용기가 아니라 그런지 gh와 동시에 사용하기에 궁합이 안맞는 것 같네요.
뭐 타임코드니 여러 기능들이 빠져 있기 때문에 gh5와 gh5m2 로 쓰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gh5 구형이 af에 있어서 g9보다 훨씬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남겨둬야 하니 잘 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실생활에서 애들 사진 찍어주는 용도로는 g9무게가 딱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