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경의 은하수는 늦게 떠서 짧은 시간 동안만 찍을 수 있지만
해뜰 무렵의 박명도 함께 찍을 수 있어서 좋다고 배웠습니다.
낮게 누워서 올라오는 봄철 은하수와 박명을 동시에 잡으려면 아무래도 넓게 펼쳐진 바닷가가 좋을듯 하여
포항의 모포항으로 갔습니다.
일출까지는 아쉽게도 수평선 멀리서 올라오는 구름으로 인해 찍지 못했지만
올해 첫 은하수는 성공적으로 찍은듯 합니다.
★ SanderCohen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6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