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9 소식으로 파나톡이 들뜬 와중에 눈치 없이 타기종 사진을 올려 봅니다. ^^;
(캐논 R, 탐론 24-70 F2.8, 70-200 F2.8)
작년에 윈도우 10을 재설치한 이후로 귀차니즘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던 Spyder 5 pro를 다시 설치하고
모니터, Spyder, 라룸, 포토샵의 색공간을 모두 sRGB로 맞췄습니다.
Spyder 정도의 컨슈머 장비로는 캘리 효과가 미미하고
보는 사람마다 모니터 색감이 달라서 캘리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캘리를 하고 나니 일말의 심적 안정감은 갖게 되네요. ^^
캘리를 하고 나서 라룸 연습 목적으로 사진 몇 장을 만져 봤습니다.
지난 번 라룸 보정 방식과 달리 이번에는 제 취향의 색감을 기반으로 기본 메뉴만 손대며 약간씩만 변화를 줬는데요.
특히 밝은 영역 기능으로 화이트 홀을 잡고 생동감 기능으로 느낌을 약간 살렸더니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네요.
마무리는 포토샵에서 밝기, 대비,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모델은 Dorka라는 헝가리 모델인데요.
제가 사진 생활 15년 동안 많은 서양 모델을 접한 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 BEST 3에 든 모델이었습니다.
하드웨어도 훌륭했고 특히나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가 발군이더군요.
파나톡 식구분들이 너무 놀라실까봐 수위가 낮은 사진으로 몇 장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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