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S1RII센서를 분석하면서 보다가 마이크로포서즈 신센서가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아직까지 채용된적이 없는 20MP 마이크로포서즈 센서입니다.

사각박스 안에 들어있는 IMX472 마이크로포서즈 센서입니다.
20MP/120fps출력, 무려 Stacked BI센서입니다.
아래에 있는 IMX272센서는 GH5, G9, GH5M2에 사용된 20MP/60fps센서로 무려 BI도 적용되지 않은 FI센서입니다.

이면조사형 스택센서,각각의 픽셀을  1)일반 2)위상차 3)싱글픽셀 4)HDR 모드로 읽어낼 수 있습니다.

-Readout mode 1-a 전화소(20.89MP)/120fps 12bit 출력입니다. 14bit ADC가 안들어간것이 아쉬우나 마포센서는 IMX299를 제외하고는 모두 12bit ADC입니다.
IMX299는 GH5S에 들어간 센서로 10MP에 픽셀피치가 4.63um로 풀프레임 S1RII 44MP 4.4um픽셀피치보다 큰 픽셀피치를 가진 센서라 유일하게 14bit ADC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GH1, GH2와 같이 멀티에스펙트 센서라 3:2비율에 마이크로포서즈 센서보다 조금 더 큰센서입니다.

-Readout mode 2-a 전화소(20.89MP)/60fps 12bit 출력입니다.

LX100mk2는 20MP/27fps 12bit에 FI센서였습니다.그래서 오버샘플링 4K/30p를 할수 없어서 4K/30p가 크롭이었습니다. 게다가 LX100은 마이크로포서즈 센서에서 멀티에스펙트를 구현하기 위해 킷 줌렌즈의 이미지써클을 마이크로포서즈 센서보다 작게 설계된 렌즈입니다. 약 17MP정도를 오버샘플링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IMX472센서를 LX100mk3에 사용하게 된다면, 약17MP/120fps 12bit도 가능하게 됩니다. 노크롭이고요. 프로세싱 파워를 낮춘다고 해도 약17MP/60fps 12bit 충분히 가능합니다.
센서위상차 들어가고, Stacked 덕분에 리드아웃 스피드가 빨라져서 롤링셔텨 이슈가 줄어듭니다. 또한 이면조사형이라 기존 20MP보다 고감도도 조금 개선됩니다.

파나소닉은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플래그쉽(G9M2, GH7)에 들어간 센서는 플래그쉽 센서가 바뀌기 전까지는 아랫쪽 라인업에 센서를 내려보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시점에서 만약에 LX100mk3를 개발중이라면, IMX472 20MP센서가 들어가는게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LX100mk3이 이렇게 나온다고 해도, D-LUX8은 다른세상의 기종이라 판매량에 별 이상은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마포센서 ADC가 12bit로 DR이 12bit에 고정되어 있는 이상은 LX100mk3에는 Lumix LAB이 지원될리가 없고, D-LUX8도 Leica Fotos가 지원될리가 없습니다.

또한, 똑딱이가 LX100mk3가 아니라 풀프똑딱이로 나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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