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쁜이 중 하나입니다.
요새 저도 정신없고해서 통 만날 수가 없었는데, 집에 들어오는길에 문득 생각이나 <보고싶다> 하던중
세상에나.. 욘석이 이렇게 어느집 지붕위에 턱하니 자릴 잡고 있질 않겠습니까.
깜짝 놀래기도했고 너무 반가워. <일단은 아이 씨 유~> 하고 인사를 나눈뒤..
찰칵 찰칵 사진을 찍었지요.
까치발로 하고 찍느라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려서 아쉽 ㅠㅠ..
잘 지냈니!!!
냥 : 오냐. 너 쫌 오랜만이다?
녀석.. 포즈를 취해주기 위해 자리를 일어나다.
포즈 1 .
자연~스릅게..!
자꾸 찍어대니 귀찮았는지 가는 ㅠㅠ..
뒷모습조차 어여쁜...
그러더니 위로 가 다시 포즈를 취해주는 욘석!!.. 으이구 이뻐라~
요놈 포스가 쫌 있음.
대략 30분 정도 요녀석이랑 놀다 온듯.
들고 있던 음식도 모델료로 좀 주고..
먹을때도 어찌나 도도하신지...
또 한 녀석,. 아주 예쁜 녀석이 있는데 희안하게 고녀석은 꼭 카메라를 안들고 있거나 찍을 수 없는 상황에서만 마주치는 -_-
(가령 짐이 아주 많은 날이나 털래털래 집 앞 슈퍼 나갈때 -_-;?)
뭐.. 어쨌거나 저쨌거나.
전 지금 이걸 먹으러,,,
사진 올리는 동안 크림소스가 굳어가고 있음. -_-...
생긴건 이래도 맛은 먹을만 -_ㅠ... 흑..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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