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안녕하세요. 예비 펜타시안(?) 회원입니다.

마이러브 | 03-19 17:37 | 조회수 : 600

"내 주제에 무슨 dslr이냐?? 걍 성능 좋은 똑딱이면 되지~" 이래서 막 검색해서 발견한게 파나LX3..

똑딱이면서 F2.0의 밝기와 20mm광각이 맘에 들어서 이걸로 살려고 맘을 먹었던게 1차..

그러다가...잠깐 선예도와 아웃포커스에 살짝 욕심이 나기 시작함..

그래서 2차 검색하는 도중에..올림푸스 e420이라는 녀석을 발견...

엄청 저렴한 바디 가격과 (30만원대) 자그만한 덩치..렌즈 하나 포함하면 대략 60~70선에서 구입 가능할듯한 가격..

그래!!! 이왕이면 덩치 작으면서도 사진빨 좋은 dslr로 가자!!! 올림푸스 e420!!! (여기가 2차)

벗뜨!! 손떨림 방짐이 없더라는...이미 캐논a95로 인해서 벌벌 떠는 손으로 인한 흔들림을 많이 겪어본지라

이건 좀 무리겠다 싶은 생각이 들음..

그러던중 발견한 제품이 있으니..디자인 좋고 색 좋고 사진빨도 좋고 가격대 적당하고!!!

펜탁스 K-X!!! (몇몇 분들이 이걸 추천해주더라는)

검색해보니까..오!!!!! 이런 내가 찾던 카메라야!!!!!!!!!!!!!!!

고감도 노이즈 억제, 손떨림 방지, 전용 배터리가 아닌 일반 배터리!! (A95 쓸때도 배터리가 맘에 들었던)

그래..이제 정말 이걸로 가자!!!!

벗뜨..근데 예산은???? LX3랑 K-X는 이미 바디부터가 예산오버고 번들렌즈 한다고 해도 이것저것 합치면 80 넘어가는데???

그래서 시작한게...자금 확보하기 돌입!!

첫 번째 - PSP UMD 게임 몽땅 내다팔기..(똥값으로 처분을 해서 좀 맘이 아프지만)

두 번째 - USB DAC 내다 팔기 (이것도 pc-fi용으로서 잘 나가던 놈인데..이번 일욜날 직거래 하기로 함 ㅜㅜ)

세 번째 - PSP 내다 팔기 (일단 루리웹 장터에 올려놓음..조만간 걸려들거 같은 느낌이..)

네 번쨰 -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 아르바이트 (내일 알바하러 나갑니다)

다섯 번째 - 인터넷서비스 회사 바꾸기 (요건 아직 실행은 안했지만 실행 할 경우 20만원의 자금이 확보됨)

우선 이렇게 다섯 번째까지 성공하면 K-X 바디 + 번들렌즈 + 잡동사니 정도는 구매할 수 있을거 같네요.

빠르면 다음주 중에 구매할거 같습니다.

이거 처음부터 너무 설레발 치는거 아닌가 모르겠는데 오랜만에 카메라 만질 생각하니 기분 좋네요.

이번에 구입하게 되면 진짜 제대로 사진 배우고 싶네요.

A95로는 p모드로 마구 찍기만 해서리..

저도 얼릉 정식 펜타시안 회원이 되고 싶네요 ^^;;

하얀색 바디의 K-X..넘 좋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마이러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2364

접기 덧글 15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613 614 615 616 617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