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주입니다..(응??)
아시는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실은 어제가 할머니 생신이었어요.
서울에서 식구들 모이기로 했던지라 교대역 인근 한식당에 모여 생일잔치를 했었지요.
간만에 식구들 모여서 그런지 아버지께서 과음을 하셨는데 오늘 일찍 전주에서 볼 일이 있으시다기에
모시고 내려와 고향집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ㅎㅎ
저는 점심에 스터디 약속 있는지라 도로 올라가야지요 ㅠ_ㅠ;;
어제는 황사가 심했었는데 오늘은 사진 찍으라는 계시인지 날씨 좋네요.
방금 집앞 천변을 거닐었는데 물도 맑고 좋습니다 ㅎㅎ
같은 동네에 있는데도 함께하지 못하니까 더 아쉬워요;;
전주라도 안내려왔으면 모르겠는데..ㅠ_ㅠ;
여튼간에 부러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글 남기고 도로 올라갈 채비합니다 ㅎㅎㅎ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고 많이 담고 오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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