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주 경기전 ~ 숙소 이동 직전 
   - 차량 4대가 움직입니다. 인원점검을 합니다. 
     ' 다들 오셨죠? 안 오신분 손~!!' 
     '네~!!! 다 왔습니다~!!' 
     경기전에서 마지막으로 무진군님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진군~! 너가 마지막이지?' 
    
      '아, 발자크님만 나오면 끝 입니다.'  - 확신에 찬 목소리 였음...
    그리고 발자크님이 나옵니다. 발자크님 차에 가서 숙소 위치 네비 찍어드리고 출발합니다. 
    '자, 자, 출발~!!' 
    별 무리가 없는 일정입니다... 
    약 5분 후 제 전화가 울립니다. 
    '쿠카' 라고 찍혀있습니다. 
    '어?' 
    순간 불안이 엄습합니다...좀 전에 차량 점검할 때 우리는 '장호일'을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왜?' 
    '성님, 나왔는데 아무도 없어요...' 
    '어엉? 조...조금만 기둘려라...' 
    전 쿠카님이 버스타고 혼자 서울로 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지우지 못하고 서둘러 차를 돌립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을 할 것이 있지요... 
   아래 글에서도 증명 되었듯이 우리는 쿠카님의 낙오사건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거슨 바로 '무진군님' 이란 공통분모지요... 
     
    왜, 무진군님은 같은 조인 쿠카님이 차에 없는 것을 몰랐을까요?
    왜, 무진군님은 쿠카님의 전화를 받지 않았을까요? 
    왜, 무진군님은 발자크님이 마지막 사람이라고 제게 '확신에 찬 목소리'로 보고를 했을까요?  
    왜, 무진군님은 쿠카님을 버리고 싶었을까요?... 
    저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 좌 쿠카, 우 무진군 라인은 싫어, 나 혼자 다 이쁨 받을래...쿠카 성...미안해...알아서 돌아가...' 
    ㅎㅎㅎ 
     그래도 좌 쿠카, 우 무진군인 겁니다... 
      저는 세상에서 젤로 멋진 두 동생분을 수호편대로 두게 되었지요..ㅎㅎ 
     조만간 쿠카님이 무진군님에게 어떤 식으로든 보복이 있지 않을까...하는...ㅎㅎㅎ;     
     무진군님, 쿠카님에게 커피 한 박스 배달 하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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