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참 못된 말이라 생각하는 '왕따'.. 물 건너에선 이지메 라고도 한다..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고립시키고 괴롭히며 집단이 한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 왕따라면..........
스스로가 왕따가 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피해의식에 잡혀 있다던가... 하며 세상을 원망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항상 자기전에 자신에게 질문해 본다..'남이 싫어 하는 짓을 하지 않았는가?', '내가 눈치 없는게 아닐까?'...
확실히 요즘들어서 드는 생각이지만 '눈치 없는'건... 죄다...=ㅅ=;... 가끔 자기 기분에 도취되어서 실수 하는 경우가 많은 무진군으로써는 항상 생각해 보는 것 중에 하나.. 누군가가 도움을 주기 위해 눈치를 줘도 모르면.... 그제서야 사람들은 피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그럼에도 자신이 고립되고 미운털 박혔다.. 라는 걸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 계속 그짓을 반복한다. 왜? 모르니까..^^ 이런 경우는 자기 자신 스스로가 고립된다고 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은 괴롭히기 위한 '왕따'가 아닌 피하고 싶기 때문에 피한 것...이니까..
어찌 보면.. 참 종잇장 하나 차이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내자신이 하는 행동을 좋아 할꺼라 믿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일 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든다..... 봄이 다가오는 3월 말 보정 하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에 조금은 센티해졌나 보다~ >_<乃
내일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_<
(아.. 쓰고 나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포도알 챙기는 글이 되버린.. 쿨럭..)
이 초딩스런 일기체는 뭐냐!~그래도 가끔은 유치하게 적어야 훗날 봐도 이해가 쉬울 수가 있다..ㅋ
PS>손에 까칠이가 없으니 까칠해 졌다가 센티해 졌다...유치해 졌다.... 이정도면 거의 분열상태... 세로그립만 덩그라니 남아 있으니 더욱 미칠 지경..TT^TT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와라 까칠아.. ;ㅂ; 니가 쓴 배터리 다 충전해 놓았다.....쥘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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