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주 출사 때 느낀 여러가지 모습 중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장면 하나가...
비교적 오래된 바디로 통하는 이슷디로 사진을 찍던 막내곰군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밤에 올라온 인증사진을 보면서 생각했지요.
'맞아, 카메라가 뭔 상관, 찍사가 좋아야지'
무서운 제 후배가 깜찍이를 내놓으라 하는데 안 줄 수는 없고....무서워...ㅠ..ㅠ
원래 까칠이를 하나 들일까 했는데, 지난 번 서울에서 번개 때렸을 때 만져본 김이공이도 무척 좋더라구요...
만듦새도 좋고...
물론, 단가도 더 싸다는...장점이...흐흐흐흐...
저 그냥 김이공대리 하나 들이렵니다..그리고 당분간 카메라 안 살래요...
후지 서른배든 뭐든...
사진도 잘 못 찍는 놈이 장비병만 들어서...ㅎㅎ;;
누가 나에게 김이공 대리 (무척 싸게) 넘길 분?...ㅎㅎ
아니면 대리구매라도...당췌 온라인 중고구매는 젬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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