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asionaria빛돌화이트밸런스란 게 '흰색'을 흰색으로 보이게끔 맞춰주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프레임 안에 흰색이 보이면 그 흰색이 가장 흰색 답게 나오게 세팅하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사물이란 게 어차피 빛에 의해 색상이 다소 변하기도 하는 거니까
흰색이 너무 적나라하게 흰색으로 나오는 것도 영 보기 그렇더라구요 ^^
언젠가 길을 가다가 해 떨어지기 전에 태양광 때문에 흰색 건물이 푸른끼 도는 보라색으로 보이더군요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ㅋ 그 상황에서 화이트 밸런스 정확하게 맞춰주면 그 시간 그장소의 느낌이 완전 사라져 버리겠죠
말씀 하신 것처럼 ^-^ 본인이 맘에 드는 색상이 나오게끔 적당히 세팅해서 찍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게다가 들은 말로는 화이트 밸런스도 후보정이 된다고 하니까요 ^^2010-03-30 16:10
무진군빛돌군님 제대로 배웠!!!>_<乃 굿잡..!!!
상황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찌 보면 색감...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어가 가능하다면.. 조금더 손쉽게 맞출 수 있게 될테구요...제어가 불가능하다면...... 좀 힘들겠지요..
정확히 말해 화이트 밸런스를 측정하는 기준은 18% 그레이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일반적으로 흰색 천을 잡거나 기타 등등을 하는데..그것보다는 정확하게 할려면 18%그레이 카드를 갖고 하는게 맞습니다.
뭐 더 의도적으로 따뜻하게 하거나 차갑게 하기 위해서 커스텀 화벨시 일부러 틀어 버리기도 한답니다.... 정답은 없지요..^^2010-03-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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