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저녁삼아 닭먹고있는데 캐논 광고가 한편 지나갑니다.
구성이 돗보이는 인상적인 똑딱이 광고였죠... 그런데 거기 샤방한 이나영씨가 나오더라 이겁니다
몸값도 비쌀텐데 말이죠....
순간 한무리의 소녀떼가 찍혀있는 닭고기 포장을 한번 훏어봅니다.
먹으면 없어지는(... 은 아니고 피가되고 살은 되겟지) 치킨조차 당대의 인기 걸그룹들이 광고하는데
추억을 남기는 펜탁스는 왜 이모냥일까요? 샤방한 필살 아이템인 i-10도 아는 사람만 아는 물건이 되는듯하고
하다못해 소니의 소간지 니콘의 비간지 정도는 아니더래도 샤방한 남자모델 하나쯤은... ㅜ.ㅡ
더군다나 '그건 왠 듣보잡이냐?' 라는 이야기를 몇일전에 지인에게서 직접 들은터라
펜탁스는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너무 인색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ps - 듣보잡이라고 태클걸던 그 양반 전에 내 축구화 가지고도 태클걸더니 또 한번은 내 카메라에 태클
듣보잡 소리듣던 그날은 매크로렌즈 가격보고있는데 렌즈에 태클...
이 양반이 필요성이 있으니까 알아보고 다니는거지 자기 기준에 아니다 싶으면 무조건 태클
그런 양반이 낚시대는 십수개씩 사다놓고 낚시다니고... 맨날 고기 밥만주면서
'낚시대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태클걸고 싶지만 내가 나이가 어려 차마 입에 담지는 못하는 심정 ㅠ.ㅠ
덧글 11 접기
회원정보
아이디 : godswill
닉네임 : 무진군
포인트 : 270264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9-07-01 18:3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