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든 끈기가 부족한 편이에요....
20여년 전에 지금같은 마음이었다면 정말, 뭐든 했지 않았을까 하는데....
음악도, 장사도, 영화도, 글쓰는 것도, 매니지먼트도,....
뭐하나 올인 하지 못하고...
'이건 내 길이 아니야...평범하게 살아야지....'
그랬다죠...
전에도 이야기 한 적이 있지만,
하고 싶은 것과 해야만 하는 것들 사이에서 나는 늘 고민합니다....
우울증이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냥,
포기하고 살면 편한데....
사진을 배우면서....배웠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사진을 막 찍어대면서...
나는 착각을 하고 있었나봐요....
허접한....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지요...
매일 되뇌이면서....참....ㅎㅎ
에이 허접한.....
미안해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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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si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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