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요일에 촬영한 사진의 빛은.. 영 맘에 안듭니다.. 그나마 좀 나은 사진이 이거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빛은 사실 자연스러움이 가장 좋은 것이기도 하지요.. 플래쉬 예찬을 펴곤 합니다만.. 사실 빛 하나로 "시간"과 "공간"에 어느정도 감정과 생각을 넣을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그것은 적절 할 경우에 이야기 이기도 하지요...;ㅂ;  무언가 적절치 못해서... (사실 광량 조절을 대부분 실패해서 마치 합성처럼 사진이 나온게 대부분입니다만..) - 이유는 광량과 거리..=ㅅ=; 조사각.. 뭐 전반 적인 문제군요...

어느정도 극적인 사진을 만드는데 빛의 요소는 상당히 좋지요.. 그 중 으뜸은 "자연스러운 빛" 입니다. 태양광처럼 만든다던가.. 마치 날씨가 좋은날 촬영한 듯한 이미지가.. 사실 가장 좋긴 하죠..(그림자가 너무 강하지도 않지만..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말이죠..)

조맥널리의 책에 보면..어베일러블 라이트라는 말이 나옵니다...=ㅅ=; 저도 그것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쉽지는 않군요..(쉽게 되면 누구던 대가가 되었겠지요..)

그의 책에서 나온 말 중에 가장 공감하고 실천을 할려고 애를 쓰는 부분이 "카메라에서 플래쉬를 분리 시켜라" 입니다. 요즘엔 그 다양한 빛을 만들며 배움을 즐기고 있는 중이지만.. 이후에는 그 빛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때가 오겠지요?^^:..

+)이래 저래 공부 중이기 때문에..(사실 제대로 야외에서 동조기를 쓴게 처음이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 사진까지 영향을 준거 같아 왠지 죄송하기 까지 하네요..;ㅂ; 조금 더 편안한 사진을 만들 수 있었는데.... 너무 강하게만 한거 같아..죄송합니다..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