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가 필요한데...
이번 일이 저에겐 이런 저런 계기가 되는 듯 해요...
강한 척 할 뿐,
나약하고...
다 알고 있는 척 할 뿐,
실은 하나도 모르고 있는...
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들 그렇게 일찍 가버리는 것인지...
아무튼 정말 극복하고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게시판을 활보하는 것 자체가,
제겐 힘들고 낯 뜨거운 일인데,
이것 마저도 앞으로 살아가는데 더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덧,
교....너무너무 고맙....
한 줄 한 줄 소중하게 간직할께...
모자는....너가 삼촌 사이즈를 간과한거 같어...
내가 쓰는 모자는 쥐마켓에서도 '머리 큰 분들을 위한 축복' 이란 브랜드에서 사는....ㅎㅎㅎ;;;
아무튼 잘 읽을께...
'우리 교'는 글쟁이...
글쟁이로...대박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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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베품없이 나눔만 기대하는 이기심들이 가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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