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랫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저와 제 마눌님이 쉬는 날이 달라서...
아영이(17개월 딸)이와 저와 마눌님이 같이 다닐수 없었는데, 마눌님이 오후 반차를 사용해서 같이 여의도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벚꽃이 안피었다는 소리도 들었고, 아니다. 그래도 피었다. 볼만하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한번 가보자고 의견을 모으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거의 안 피었더라구요~~~ 가면 후회할 정도로 안피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벚꽃이 훨씬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오랫만에 마눌님과 아영이와 같이 나들이를 했다는 것에 무척 만족하였답니다.
이번주 주말 쯤에 여의도 가면 좋을 듯합니다... 이번 주중에는 비추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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