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체중도 2키로 가까이 늘었고 아주 건강해서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문제는 극소량이지만 산소를 공급해주는데 아주 미량이라고 합니다
워낙 작게 태어나서라도 합니다만..... 병원에 계속 있을 상황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병원에 계속 있는다고 미량의 산소공급자체가 호전되는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 산소공급기를 대여해서 퇴원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부모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 담당의사와 통화도 했었는데 병원에 더있어서
호전된다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고 몇달이 갈수도 있다니 어쩔수 없이 퇴원하기로 했습니다[좀 찜찜하지만;;]
어쨌던 큰 문제없이 잘이겨내준 울아들 동윤이 너무 기특하고 눈물나도록 고마운 마음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퇴원하길 간절히 바랬는데 생각보다 빨리 가족품으로 와서 고맙고 또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수원에 올라갈 예정이였는데 퇴원이 다음주중인데 아직 날짜가 결정이 안났네요
주중이라면 미리 올라갈수도 없고....주말을 겸해서 올라가면 퇴원기념번개라도 칠려고 했는데 좀 힘들어질듯 합니다
가까이 계시분들과 저녁식사라도 하고 싶네요~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회원정보
아이디 :
닉네임 :
포인트 : 0 점
레 벨 : (레벨 : )
가입일 : 1970-01-01 09:0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