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홍의 보라색이 너무 예뻐서 일단 찰칵..
펑펑 날려버리기엔 너무 예쁜 보라색이라...
뭐 이건 그렇다치고.
이 날도 어김없이 골목길을 가다 발견한 이쁜이.
빼꼼히 고개를 내민 녀석이 어찌나 귀엽던지 얼굴 한 번 자세히 보겠다고 좁은 골목길에서 폴짝폴짝..
담벼락에 붙어 폴짝폴짝 뛰는것도 이제 한계가..흑흑..
(관절염이.,.,.. 트라~ 흐헤..)
깡총깡총..(사실 껑충껑충.. 땅이 주저 앉는구나) 뛰는 그 찰나의 순간..
폴짝..
흑흑흑흑흑흑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저의 한계.....OTL..........
(차이가 보이시나여....)
날고싶지만 날 수 없는 이 마음.....
그래서.
옆에 있는 아이를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흑백사진을 더 좋아해서 흑백도 한장....
이제 봄은 갔습니다.
폭염의 시작입니다 -_-
녀석들..이제 나왔는데 고생 쫌 하겠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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