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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i-10 이 제게로 왔네요

글까 | 04-26 23:32 | 조회수 : 681

QSS-31

안녕하세요-
글까입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몇 주전 홍대모임서 뵜었던 락삼촌의 지인인 글쓰는 여자사람' 이구요
간단하게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그러나 아는 건 거의 없는 ^^) 여자사람입니다.
닉네임은 저희 조카가 처음에 이모야 직업이 '글쓰는 작가'라는 걸 알게 된 후에
단어가 낯설다 보니 "이모야 직업이 뭐라고?" 라는 질문에 "음.... 글까?" 라고 한 대답에서 따 온 거예요- ^-^

제목에서 적었듯이-
그 i-10 이 제게로 왔네요.
오늘 무진군님을 뵙는 자리에서 카메라를 받고 한참동안 어찌해야 하나- 생각했답니다.
다른 모든 걸 떠나 '펜탁당'의 물건이고 '의미'가 있는 카메라니까요.
그동안 눈팅을 하면서 댓글하나도 조심했던 건 제가 '객'이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인데요-
그런 제게 주셔서 깜짝 놀라고 고민되었습니다. 펜탁당 가족분들께서 납득하실만한 동선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으니까요.

무진님과도 이야기나누고, 락삼촌과 통화도 하고,
결국 i-10 은 제게로 왔습니다.
그동안 '객'의 마음이었던 것을 '가족'으로 바꿔 활동할게요-
출사나 번개에 슬금슬금 참여 많이 하고 싶어요.

아, 그 쪽으로 보내는 게 아니었어- 라는 말 듣지 않도록-
열심히 활용하고- 나누고- 할게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외장메모리도 아직 못 찾아봤구, <메뉴얼 정독하는 기계치녀자>인 제가 아직 공부 전이기도 하고, 해서
인증 사진 대신- 뜬금없이 제가 갖고 있는 토이필름카메라 장성PF-1으로 찍은 조카사진 하나 올립니다.



★ 글까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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