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오래간만에 혼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었는데
바람언니가 준 무료권으로 볼 기회가 생긴거죠 ㅎㅎ
퇴근하고 어슬렁거리면서 찾아간 상암 cgv.
여기도 결혼전엔 자주 갔던거같은데
하도 올만에 가서인지 낯설더군요.
마침 도착한 시간에 입장이 가능해서
바로 극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오늘 본 영화는 '우리 의사 선생님'이라는 일본영화입니다.
유레루라는 영화를 만든 감독의 영화라 기대했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ㅎㅎㅎ
유레루에선 오다기리 죠가 명품이었는데
오늘 영화에선 에이타가 명품이었습니다 ㅋㅋㅋ
아 올만에 혼자 보는 영화, 참 좋았습니다~
내일은 휴일, 내일도 영화모드입니다 ㅎ
좋은 휴일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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