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까[지기아빠]가족과의 여행은 정말 어디를 가든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어릴 때 더 많이 다니고 더 많이 남겨놓지 않은 게 아쉬워요-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그 순간의 기억이 조금 더 오래- 그리고 또렷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런 면에서 펜탁동 아빠를 둔 어린이들은 복 받은 거라구요- ^-^
글까[탐이]맞아요-
사진은 사진이어서 좋은 것.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찍고 찍히는 사진이 좋아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어떤 예술이든 누구에게나 다가가는 '첫 인상'과 '감정' 이 있는 것 같아요,
결국 기술이란, 그런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 카메라 뿐 아니라- 위 문장을 쓸 때 속으로 '글쓰기'를 생각했어요 ^^;; - 기술없는 새내기주제에;;;)
탐이님 다녀오신 제주도는 어땠나요?
전 어디 놀러가면 늘 쨍쨍한 기운을 몰고 다녀-
저때도 4월 초였는데, 사흘 내내 초여름 날씨였어요!2010-05-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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