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만에 느껴본 '공포' 였다죠....ㅎㅎ;;
지난 주에, 전주에서 무진군, 쿠카, 조명왕등과 촬영할 때부터 사실,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았었는데,....
어젯밤에 극을 달렸다는...
오늘 아침에 머리 MRI를 찍어 봤어요...
제가 무릎과 허리는 찍어봤는데 머리는 첨이라서..
한 시간 가까이 컴컴한 항아리 속에 갇혀서 움직이지 못하고
'위~~~잉 철커덕, 위~~~잉, 철커덕'
하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사람이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공포가....;;;;;
신경에 좀 문제가 있나봐요....
신경 안정제와 기타 약들을 받아왔는데....
아, 저 왜 이렇게 아플까요.....^^;;
술도 끊어버렸는데....
사는 낙이라고 이제 사람 사진 찍는 것 밖엔....
내 머리 속의 악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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