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라는 개념이 처음 국내에 들어왔던 2001년 경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해서
한때 잡지에도 소개가 되기도 했던 파워 블로그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어요.
1~2년 그렇게 하다가 아예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자해서 도메인을 등록하고 만들었던 게 화근이었지요.
사람들 발걸음이 점차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관리마저 안되면서 결국......
망했어요 'ㅅ'
한동안 그렇게 조용히 지내다 안되겠다 싶어 파란에 블로그를 만들고 다시 해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망했어요 - 0 -
그 후로 홈페이지든 블로그든 신경을 안 썼는데 친구들이 소식이 궁금하다는 말에 싸이블로그를 만들었어요. 물론
망했어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네이버로 옮겨서 다시 시작합니다.
빛쟁이 마냥 자꾸 옮기는 거 같지만 이번에는 망하지 말고 제대로 해 보려고요.
이제 겨우 틀 만들고 사진 몇장 올린 거밖에 없지만 앞으로 매일매일 업뎃하면서 가열차게 해 보렵니다.
한번쯤 구경 오셔서 '이따구로 찍으면서 어디가서 사진생활한다고 하지 말어' 해 주셔도 좋고요.
'얼마나 나아지는지 내 한번 지켜보겠다' 며 즐겨찾기나 이웃 추가같은 거 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주소는
www.cooca.co.kr
또는 http://blog.naver.com/coooca
2006년도의 쿠카. 예전 사진들 다시보니 새롭네요.
변한 저도 저지만 당시에 찍은 사진들은 왜 다 그모양인가 싶은거 보면 그때보다 늘긴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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