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몸도 마음도 편치 않은...하긴 언젠 편한 적이 있었드냐~~!!
비실비실한 '락' 입니다....^^
새내기였는데 제 레벨은 왜 이렇게 빨리 올라가는거죠?....이상해....ㅎㅎ;;;
아무튼, 점심들 맛있게 드셨으리라...믿구요...
참고로 전 고기류, 맵고 짠 음식류, 카페인, 술, 밀가루음식....등등 잘 못먹고 지내고 있어요...
거의 다죠...ㅎㅎㅎㅎ;;
삼겹살 집에 가서도 공기밥에 김치, 오리집에 가서도 공기밥에 나물...카페에선 도마도쥬스....등....ㅎㅎㅎ;;
이런 생활도 제법 재미 있네요...
지난 주에 전주, 군산 출사 때부터 조금씩 머리가 아파오더니...
(사실 그래서 저녁도 못먹이고 올려보낸 아우들...크흑...)
엊그제 저 카페에서 사진을 찍고 나오다가 뒤로 넘어갔더랬죠...
갑자기 현기증이....그리고 이틀 정도 세상이 빙빙...빙빙...빙빙...
사실 지금도 그닥 좋진 않아요...
어제 대가리 내부 사진을 찍어 봤는데...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더 문제...
'신경' 문제가...평생 가거든요...우리 어머니도...그러셨는데....
딱, 아 어디가 안 좋군요...약을..아니면 수술을...
이렇게 답이 나와야 되는데...
그게 아니니...
ㅡ..ㅡ;;;;
'맘 편히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
그런 말 하면서 돈 벌거면 나도 의사하지...ㅎㅎ;;
아무튼 몸은 이 정도...
그래도 완전 알콜도 끊고...운동도 쉬지 않고 하고 있으니...어느 순간 충전이 되지 않을까 해요...
;;;;아마도...;;;;
마음은...
요즘 제 고민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람' 이란 피사체 (가족을 제외한) 말고는 사진을 찍기가 싫어졌어요...
풍경, 정물...카페...커피...카메라...이런거...카메라 꺼내기도 싫어진단....
그렇다보니...
성격상 말도 잘 못하는데 (제가 보기완 좀 많이 달라요)....
몇 사람에게 모델 요청을 하다가....거절을 당했거든요...
그런데...거절만 당하면 좋은데...
오해를 받게 되더군요...
'유부남 이라는데...괜시리 추근덕 거린다' 뭐 ...이런...
마음이란걸 확 열어서 보여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도...푸흣....
바바리맨...ㅎㅎ;;;
솔직히 말하면,
남자는 나이 먹어도 남자...(안 그러면 누구 말씀처럼 고*죠...)
어리고 예쁜 여자분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은 당연하구요...팝코걸 보면 안그러나...
모델로서도, 그리고 가끔 들러서 얼굴 보는 것 자체로...예전 어릴 적에 좋아하던 여학생 보며 생각하던 기분이 떠올라서
좋곤 했는데...딱 그거였는데...
두둥,
'추근덕'
이래저래 맘도 상하고,...
ㅎㅎㅎ
그렇다구요....^^
덧,
저 카페 사장님도 펜탁시안이고 이슷디를 지금도 쓰시는데
펜포에서 꽤 활동을 오래 하셨다 하더군요...
혹 다음에 들르게 되면 닉네임이라도 여쭤야 겠단...^^
회원정보
아이디 : godswill
닉네임 :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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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9-07-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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