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늦잠자고 뒹굴 뒹굴 거리고 있는 이모방으로..
서영이가 들어와 "이모..심심해.."
엄마는 수업가고..
아빠는 쉬시고...
이제 7살인 서영이는 간만에 이모가 방에서 뒹굴거리고 있는게 신기한지 계속 들락날락...
뒹굴거리던 이모는...결국..
서영이와 영화를 보러갔답니다..
드래곤길들이기..
3D더빙은 자리가없고..
2D더빙은 신도림에 딱 한번 상영하는데 그건 좌석이 있더군요..
더빙을 일반 성우들이 해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고 티비에서 만화보는듯했어요..
상영관엔 아이들이 꽤 많았어요..
영화가 영화다보니..ㅋㅋ
울 서영이는..
2시간동안 꽤 집중해서 영화를 보더군요..
제법...ㅎㅎ
영화는 잘 재미있었어요..
더빙은 잘 안보는데..일반 배우들이 하지 않아서 어색하지 않아..그래도 다행이더라구요..
3D 자막으로 다시한번 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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