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부산 내려가봐야해서 중고사이트에서 저렴한거 기다리기 보다 얼른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냥 적당해 보이는거 하나 있어서 구입하려고 연락하고....
오늘 직거래 위해서 퇴근해서 광역버스까지 타고 멀리 인덕원까지 갔습니다.
이녀석 9시에 보기로 하고는 나오지 않아서 전화 하니까 이제 나온다고 하네요.
기다리다 9시 30분까지 안오기에 전화하니 안받습니다.
아~ 어디 사람 많으데 낑겨 오느라 못받나보다 생각하며 기다렸습니다.
9시50분에 참다참다 못해 전화 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 전화기 꺼버리네요.-_-;
나온다고해서 1시간 남짓 기다렸는데 꺼버리네요.
미치는줄 알았습니다.ㅜ_ㅜ
이녀석 찾아 어떻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때려주고 싶습니다. 아아아~~~!!
이거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아~~ 그렇다고 이녀석 잡을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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