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하루전에 포항 내려가라는 어명이 있으시어...
(원래는 다른 사람이 가기로 했다죠...)
내려온지 2~3일 정도가 되었네여...
1달정도 되는 공사인데...
솔직히 말하면 가기가 싫었죠...
하루 전날에 저보고 내려가라는 것 자체 짜증났으니까여..
그래서 요번 현장은 마음에 두고 싶지가 않네염...잘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밤이라 그런 것인지..
바다 바람이 불어서 썰렁~합니다..
약간 초가을 날씨...
아는 사람도 없으니까...좀...많이 심심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머하고...
주말에 잠깐 바다나 보러 갈까 하는 생각을 해봐염.
바다 건너편에 포스코가 보이기도 하죠..ㅋ
내일을 위해...
전 자야겠습니다..
글 내용은 머...그냥 무시하세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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