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고나서 오후 일 시작하려는데 사장님이 아아주 진지한 얼굴로 하는 이야기 -
"내가 아주 맥빠지는 이야기를 하나 해줄께! 자 음..... 이번주도 일하자"
ㅡ_ㅡ^
그러시면서 날리는 결정타 - "아마 추석때까지는 휴일을 기대하진 말오"
ㅡ_ㅡ##
원래는 사장도 이번주는 쉬고 넘어갈려했는데
현장에서 일요일에 장비 맞춰놓았다고 들어오라니 별수가 없더군요 쳇
아아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미안하다 카메라야 이번주도 방습함에서 못나오는구나 ㅠㅠ
아니 그전에 나 벌초도 못가는구나 에혀 스물여덜 총각의 여름은 이렇게 덧없이 지나갑니다
잔업수당으로 이거 하나 질러버릴까? 잔업수당 이달에 한 50만원 나오려나 -_-a
지름 확정 품목들 - 돔케 카메라가방,시그마 슈퍼돼지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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