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날...

지난해에 함께 일했던 친구들을 만나서...
당구 한게임 치고... 진사람 몰아주기 해서...
저녁무렵에 오뎅탕 한그릇 하러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뭐... 가격도 부담없고... 일본에서 직접 먹는 맛이랑... 한국에서 먹는 맛은 또 다르잖아요...^^


지난번엔... 제가 꼴찌라 오리 먹자고 해서 북경에 갔다 왔었는데...

이번엔... 제가 2등이라 공짜로 다녀왔어요...

비지니스석이야 마일리지로 해결하면 되고...

카드 연회비만 꼬박꼬박 내면... 뭐 상품권 400만원 정도는 나오니까... 오픈카 한대 정도는 큰 부담 없이 빌려서 다녀오는 거죠...^^

일본엔 오뎅탕이 저렴하더라구요... 소주가 20만원 정도해서 그렇지... 뭐... 우리나라도 그 정돈 하잖아요...


다음부턴 좀 멀어도 맛있다는 순서대로 푸아그라, 캐비어, 트뤼플 먹으러 가야 겠어요...

꼭 3판 다 이겨야지...^^


그나저나 일본애들은 너무 외설적이야...!!!



 







 

이랬음 좋았을텐데...ㅡㅜ...

아~ 휴가가 끝났네요...

이제 다시 열심히 뛰어야 겠습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