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집에 가던중..
문자한통을 받았어요..
간암으로 투병중이던...
동갑내기 친구...
끝내 어제 떠났다고...
6월에 알았을때..
말기여서..어찌 손쓸수 없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그때 보고온게 마지막이 되버렸어요..
참 착한 친구였는데..
병원에서 마지막 보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부디....이제 편안하길 바래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아침부터 좀 무거운 글이되었네요..
건강...건강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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