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많은 언니 돌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했던... 오수빈양과... 그녀의 어머니...
일욜 오후라...
할머니는 결혼식... 외할머니는 모임에...
봐줄사람이 없는 우리 수빈이를 데리고... 아웃백으로...
아~... 아웃백에 가서도... 먹을 수 있는 건 없고...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아웃백도 가보지 못한 쏠로들을 생각하면...
100일이 지난지가 그저께지만...
슈봉이는... 이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테이크의 향기를 맡아본 아이란...^^
"자부심을 갖고 살거라... 아빤 연애할때 첨 가봤단다... ^^ "
먹을거라곤... 분유랑... 손가락 뿐이었지만...
맛있게 먹고...
엄마랑 아빠가 밥먹을 동안... 열심히 자는척 해주고...
너무 조용하면 심심할까봐... 그윽한 눈길로 바라봐주고...
한두번 앙~앙~ 거려 주고...
처음 타보는 유모차에서도...
아웃백 테이블이에서도... 편히 누워... 우릴 즐겁게 해주었던...
수빈이... 아웃백에 간날...^^
가을에 데리고 산책 갈려면... 유모차 하나 사야하나??? 고민고민...ㅡㅡ;;;
유모차는 트립이 진리람서요??? 에궁...
P.S. 복합광임에도 불구하고... 오토화벨로... 이정도 사진을 뽑아주니 까칠이가 너무 이뻐보입니다...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만 한 사진들인데...말이죠...^^
타사에서 쏟아지는 신제품을 보며 눈이 빠지게 기다린 보람이 있는지...
펜탁스도 k-7 body를 베이스로 하는 상위기종인 k-5 루머가 나왔네요...
어흑... 까칠이보다 좋은 바디라... 생각만해도... 두근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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