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슈봉이가 태어난지도 어언... 100일... (...이 지난지... 10일 정도... ㅋㅋㅋ...)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슈봉이의 100일 촬영날...
어제의 숙취는 슈봉엄마의 특제 만두국 한그릇에 날려버리고...
11시 30분에 예약한 100일 촬영지로 떠나기 1시간 전...
촬영동안 슈봉이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한다...("자~!!! 견디셔 완샷~~~^^")
잠도 잤고... 쮸쮸도 먹었고... 기분도 좋고...
외출을 위해...
옷도 이쁜 치마로 갈아입~~~
헉...~~~
이건... 흡사...
마더데레사의 재림??? ...
ㅡㅡ;;;
단순한 치마가 아닌 수녀복이었단...ㅡㅜ...
아무튼... 이뻐서 다행...^^
그렇다...
슈봉이는...
모여있는 눈코입 이외의 여백을 가려줄 패션이 필요했던 거시였다...ㅡㅡ;;;
뭐... 우여곡절 끝에 100일 촬영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났고...
그나저나 집에와서...
아침에 찍은 이 사진들을 보고나니...
아놔~~~ 딸... 아빠 닮아서 어쩔...
미안하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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