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1년도에 15년 피웠던 담배를 뚝, 끊었더랬죠...
물론, 지금까지도 비흡연자 대열에 널널하게 서있습니다...
제가...
3일전에 알콜도 딱, 끊었는데...
담배 끊을 때는 금단현상이 이토록 심했던지 기억 안 날 정도로...
오늘 저녁은 금단현상이 막 오는군요...음....
알콜...참 많이도 사랑했었죠...
올 초에 쇼크를 한 번 먹은 후에...소주와 위스키 등 독주는 멀리하고....꾸준(?)하게 맥주를 섭취했었는데...
그 맥주 마저 또똑, 끊었단 겁니다...
하루에 2000cc 정도 매일 마셨으니까...이 정도면 함부르크 뮌헨 주정뱅이로 손색없었겠죠?...ㅡㅡ;;
음....금단현상 마저 즐기겠다는 이 자세는....
'적당히 즐기면 되는 것'을 모르는....무식철철한 락이었습니다....
ㅜ.ㅜ;;;;
도대체 적당히가 없어...나는...먹으면 죽기살기...아니면 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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