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에 사용된 0.2 버전의 K-5 이미지를 잠시 테스트 해봤습니다. (브라이트 모드, NR중, AWB, 40 리밋/F2.8 A모드)

이 녀석은 펌웨어가 0.2인 초기 개발 샘플기이며, ISO를 확장해도 ISO 25600 까지 밖에 설정이 안되더군요 (Spec : ISO 51200)

게다가 일부 메뉴화면도 잘못된 곳이 있고 바디 인쇄도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포토키나 전시용 바디라 할 수 있죵..

고감도 화질도 계속 튜닝중에 있을 겁니다.


그런데 K-7과 비교해보니, 뭔가 이미지가 많이 다릅니다.

ISO 6400 이미지를 보니 K-5바디는 NR을 적용시키지 않은것처럼 디테일합니다. (테스트 바디는 NR 강도를 높게 줘도 적용이 안되더군요)

확실히 고감도 화질과 노이즈는 물론이요 색감 밸런스도 더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

특히, 자글자글한 그린 노이즈 패턴이나 거친 입자는 사라졌네요.



현재 화질보다 더 좋아질 것은 분명하니...

화소수가 높아졌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느낌상으로는 꽤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