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쯤..집에 왔어요..
이번 추석은..
조금 썰렁하게...
항상 오던 두사람이 안왔다고..
그렇게 집이 조용할수가 없더라구요..
매년 명절이때면..
거실에 모여...오가는 현금속에 싹트는 정이라는..그 놀이라도 했는데..
올해는...그냥 조용하게 보냈네요..
오후쯤..언니네가 와서 그나마....집이 시끌시끌했어요..
내일 아니..오늘 올라오는길에 언니가 동생네 들러 추석음식들 주고 온다더라구요..
안그래도...임신중인 우리 올케가 꽤나 그 음식들을 좋아했는데...
연휴 마지막날이네요..오늘이..
오늘 날이 밝으면..
사진찍으러 나가려합니다..
당체..비가와서 사진도 못찍고..또..집에만 있다 왔네요...
그나마 엄마랑 데이트라도 햇으니 그것조차 안했으면..
3일을 집에만 뒹굴 거리다 왔을거에요..ㅎㅎ
연휴...마지막까지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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