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이에는...

블리치바이패스라는 모드가 들어있어요...


하지만...

블리치바이패스 모드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원래...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막창을...




이렇게... 맛없어 보이게 만들거나...





와이프를 위해 열심히 만든 맛있는 오색 참치 김밥을...



이렇게... 상한것 같은 색감의 김밥으로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맞습니다...

블리치바이패스 모드의 최고 단점은 음식사진에 취약하다는 거죠...




하지만... 이렇게 끝나버릴 펜탁스가 아닙니다...

k10d에 있었던... RAW 버튼은... k-x나 k-r에서 찾아볼 수는 없지만...

촬영을 하고 전원을 OFF 시키지 않았다면...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의 RAW 정보가 남아있답니다...

먹음직스럽지 못한 사진을 살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1. 리뷰버튼 -> +/- 버튼으로 RAW파일 저장 -> RAW 전개 -> 커스텀 이미지 (모드) 변경) 후 OK 버튼으로 저장...
- 사진 리뷰 버튼을 누르고...  +/- (노출조정) 버튼을 누르면...  
- 방금 jpeg로 촬영한 사진을 RAW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고...
- RAW 파일로 저장한 다음 다른 모드로 변환할 수도 있어요...

2. 메뉴버튼 or INFO버튼 -> 커스텀이미지에서 모드 선택 -> 설정 변경 후 INFO 버튼으로 저장...
- 기존의 k10d 이후에 나온 펜탁스 DSLR 에 있는 방법과 동일합니다만...
- k-x나 k-r 의 경우엔... 커스텀이미지 모드를 선택하는 버튼이 밖에 나와 있지 않아서... 잘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뭐... 결론은...

음식사진은... 브라이트 모드가 가장 좋았어요...^^





뭐... 이렇게 말이죠...!!!

12시만 되었어도... 막창사진이랑 동영상까지 올릴텐데...

ㅡㅡ;;;

요즘 너무 달렸더니... 쉬어가며 해야 겠어요... ㄷㄷㄷ...

편안한 밤 되시구요...

내일 뵙겠습니다...!!!